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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Conference

Academic conference (a.k.a workshop) on summer season

Motivation

구본형의 내 삶의 터닝 포인트라는 책을 읽고 여행을 다니고 소소하게 얻은 경험들이 나중에 값진 경험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멘티 분들과 여행을 겸해 소프트웨어 관련된 이야기를 오랫동안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Goal

주요 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멘티/멘토간의 친목 도모
  •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깊은 대화
  • 짧은 여행을 통한 추억 만들기
  •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호캉스

입니다.

Overview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미리 소프트웨어 관련된 책을 통해 토론을 진행하고 토론 주제 발표도 진행합니다.

조금은 빡세겠지만, 책 세권을 읽어야 하며, 총 6회의 토론을 거쳐야 하고, 3회의 온라인 미팅까지의 과정을 마치면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학술 회의 레벨의 고품격 모임이 만들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걸 3개월간 진행해서 충분한 토론을 한 이후, 호텔에서 호캉스 느낌으로 1박 2일 리뷰 모임을 진행합니다.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즐거운 대화와 맛있는 음식, 멤버들 끼리의 친목 도모, 그리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그 레벨에 맞게 참여한 멤버 분들은 좋은 호텔에 1박2일로 묵으면서 재미있게 지내면 좋은 추억이 될 거라 생각하며, 이를 위해 주최자인 제가 금전적 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덜어드릴 예정입니다.

Difference home coming day and academic conference

Home coming day는 제가 멘토링을 시작한 이후 모든 멘티 분들을 초대해서 개발 관련된 발표도 하고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는 잔치와 같은 느낌입니다. 4년에 한번씩 열리는 하계/동계 올림픽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여에 의의가 있는 행사죠. 12월 중 주말인 토요일 오후에 열립니다.

반면 academic conference의 경우는 ThinkAboutSoftware의 멤버에 한해서만 개최 사실을 알리고, 학술토론이 가능한 인원으로 3개월 간 책 세권 + 개인적인 토론 주제 발표가 가능한 분들에 한해 소규모로 진행합니다. 1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메달을 위해 시합을 벌이지는 않지만,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대화가 가능하신 분들끼리 토론을 하는 것이죠. 중요한 것 한가지는 1박2일로 금,토요일에 진행할 수 있는 분이어야 하며, 여름 시즌 직전인 6월말 7월초 금요일에 열립니다.

How progress

  • 책 세권 선정
    • 제가 읽을 책 목록을 드리며
    • 목록에 없는 책이라도 제안해 주시면 선정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선정해 드립니다
    • 멤버 모두가 합의해서 선별한 책 세권을 읽고 토론을 진행합니다
  • 토론: pull request
    • 책 한권 당 pull request 2회로 나눠서 작성
    • 참여하는 멤버 모두 pull request를 작성해야 하며, 다른 사람이 작성한 pull request에 대해 의견을 남겨서 토론이 진행되어야 함
    • 책 한권에 대한 두 번째 pull request가 완료되는 날 온라인 미팅을 통해 리뷰 진행
  • 회의: conference in hotel
    • 최종적으로 모두 토론을 마친 멤버는 호텔에 모여 그간 토론을 진행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에서 리뷰 진행
    •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멤버간 친목 도모

투숙과 식사에 대한 비용

최종 참여 인원과 성별에 따라 적절히 투숙할 방의 수를 결정합니다.

저는 suite room으로 예약해서 멤버가 모두 모여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나머지 멤버는 멤버들 끼리 협의해서 원하는 방으로 예약하면 됩니다.

남자 분의 경우 저와 함께 suite room에 투숙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1/n의 비용이 아닌 합리적인 수준에서 비용을 부담시켜 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호텔 투숙하면서 조식을 포함한 기타 먹는데(룸서비스, 바, 까페, 식당-외부 식당 포함, 편의점 이용 등) 드는 모든 비용은 모두 제가 부담합니다.

마지막으로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한 호텔이고 레이트 체크아웃을 원하는 멤버가 있다면 레이트 체크아웃 비용까지 제가 부담합니다. 저는 레이트 체크아웃 합니다. (suite room은 레이트 체크아웃이 국룰)

Time table

금요일

  • 오후 3시: 호텔 체크인
  • 오후 3시 10분 ~ 오후 6시:읽었던 책과 관련된 개인 토론 주제 발표 및 토론, 장소는 suite room 응접실, 노트북과 TV를 연결해서 프리젠테이션 발표
  • 오후 6시 ~ 오후 8시: 저녁 식사 진행. 호텔 식당 or 룸서비스 or 호텔 외부 등 원하는 메뉴로 진행, 오후 8시 까지 개인시간 포함
  • 오후 8시 ~ 오후 10시: 쉬는 시간 포함하여 3개월간 진행한 책 토론 리뷰, 호텔 바(rooftop bar?) 혹은 까페
  • 오후 10시 ~ 잠들기전까지: 공식 모임은 아니므로 개인 시간 진행, suite room에서 더 친목을 도모하거나 얘기를 더 하고 싶은 멤버끼리 모임, 술이 동반될 수 있으나 강요는 없음

토요일

  • 오전 7시 ~ 오전 10시: 조식 및 개인 시간, 조식시간은 멤버끼리 맞춰서 함께 진행, 호텔 시설 최대한 잘 이용하기, 혹은 뭐하면서 놀면 좋을지 의견 필요
  • 오전 10시 ~ 오후 12시: 온라인 모각코, 온라인 이므로 장소 상관 없음 (수영장이 있다면 수영장에서 책읽기?), 모여서 해도 됨. 모여서 하면 호텔 까페에서 브런치 추천(브런치 사드림). 호텔에서의 개인 시간을 더 활용하고 싶다면 온라인 모각코 참여 안해도 됨.
  • 오후 12시 ~: 점심 식사를 원하는 멤버에 한해 점심식사 이후 해산. 레이트 체크아웃 원하는 멤버에 한해 레이트 체크아웃 진행(비용 처리 해드림)

코로나 단계에 따른 위험 부담

2021년 3월 수도권 코로나 단계는 2단계이며 5인 이상 집합 금지입니다.

이 상태가 6월말 7월 초까지 진행되면 당연히 자연스럽게 모임은 어렵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원하는 분 세분만 선별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임 2주 전에 멤버 끼리 역학조사(?)를 통해 코로나 감염 증상이 없고 감염 공간(사우나,교회,클럽 등)에 가지 않았다는 걸 서로 공유해서 위험을 최소화 하려고 합니다.

코로나 단계에 상관 없이 위험 부담이 따른다고 판단되시는 분은 아쉽지만 내년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최소한의 방역 수칙 준수 및 위험 부담을 덜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